치앙마이에서 수영하고 싶으시다고요?
바다는 없지만, 놀 곳은 많습니다
바다 대신 정글 속 폭포, 자연풀장, 인피니티 수영장!
치앙마이 액티비티 제대로 즐기는 법 알려드릴게요
치앙마이라고 하면
사원, 카페, 마사지... 이런 힐링 루트 많이 떠올리시죠.
근데 여행 가방에 수영복 챙겨온 분들이 계신다면
이 질문부터 하게 되실 거예요.
“여기서 바다에서 놀 수 있나요?”
정답은 NO.
치앙마이는 내륙 도시라
바닷가, 스노클링, 해양 스포츠는 할 수 없습니다.
그럼 끝?
아니요. 대신 진짜 자연스러운 ‘물놀이 액티비티’들이 준비돼 있답니다.
숲속 계곡, 폭포 아래 자연 풀장, 리조트 수영장,
심지어 래프팅이나 집라인까지 물과 함께 놀 수 있는 체험들이 꽤 다양해요!
오늘은요,
치앙마이에서 바다 대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액티비티 + 추천 장소
시원하고 재밌는 곳들 위주로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.
가방에 수영복 챙겨오셨다면,
여기서 쓸 일이 충분히 생기실 겁니다!
스노클링, 바다 수영은 아쉽게도 ‘불가능’
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내륙에 위치한 도시라
해변이 없습니다.
그래서 스노클링, 서핑, 바다 수영은 전혀 불가능해요.
이런 활동을 원하신다면
치앙마이 → 치앙라이 or 푸껫, 끄라비 쪽으로
내려가는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셔야 합니다.
하지만!
바다 대신 자연 속에서 즐기는 물놀이는 진짜 다양합니다.
‘그랜드 캐니언 치앙마이’ – 물놀이 천국!
✔ 치앙마이 시내에서 약 30분 거리
✔ 원래 채석장이었던 장소를 워터파크로 만든 곳
- 수영, 워터슬라이드, 점프대, 패들보드 등 가능
- 입장료 약 500~600바트 / 구명조끼 포함
- 어린이용/어른용 공간 분리
→ 여름 시즌 땀 뻘뻘 나는 날, 진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예요!
→ 태국 현지인도 많이 오는 핫플입니다.
‘부아통 스티키 폭포’ – 신기한 폭포 등반 체험!
✔ 물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‘끈적한 암석 폭포’
✔ 폭포를 맨발로 올라갈 수 있음
✔ 시원한 폭포 샤워 + 계곡 수영 가능
- 시내에서 1시간 거리 (픽업 투어 많음)
- 입장료 무료 or 매우 저렴
- 산책로, 피크닉 테이블 등 휴식 공간도 많아요
→ 바닷가 대신 ‘자연 액티비티’ 좋아하시는 분들께 완전 추천!
리조트 & 호텔 인피니티 풀 – 힐링형 수영 추천
✔ 치앙마이에는 가격대비 퀄리티 좋은 리조트들이 많아요
✔ 중급 이상 숙소는 거의 다 수영장 보유!
추천 숙소:
- Veranda High Resort Chiang Mai – 인피니티 뷰 대박
- Akyra Manor Chiang Mai – 루프탑 수영장
- U Nimman Chiang Mai – 도심 속 호텔 + 전용풀
→ 풀에서 수영하면서 도이수텝 산맥 보는 뷰는 진짜 감성 대박이에요.
화이트워터 래프팅 – 강물에서 스릴 있게!
✔ 물놀이+모험 좋아하신다면 이건 꼭 해보셔야 합니다
✔ 매탱강(Mae Taeng River)에서 진행
- 보트 타고 하류 급류 타기 (1시간 이상)
- 안전장비 착용 필수 / 초보자도 가능
- 다국적 팀원들과 같이 타는 재미 있음
→ 물살 센 구간은 정말 아찔하고,
중간중간 물에 뛰어드는 구간도 있어서 시원합니다 :)
팁 & 준비물 체크
✔ 수영복, 여벌 옷, 방수팩, 타월은 무조건 챙기세요
✔ ‘그랜드 캐니언’과 ‘스티키폭포’는 꼭 미끄럼 방지 신발 추천
✔ 핸드폰은 방수팩 or 고프로 필수 (물 튀고 빠짐 주의!)
✔ 래프팅은 사전 예약 필수, 여행 앱 or 현지 투어사 통해 가능
→ 물놀이 일정은 체력 소모 크니, 마사지와 번갈아 계획 짜면 좋아요 :)
치앙마이 물놀이 액티비티 요약!
✔ 바다 수영, 스노클링
→ ❌ 불가능 (내륙 도시입니다!)
✔ 대체 액티비티
→ 그랜드 캐니언 치앙마이 – 워터파크식 수영 & 슬라이드
→ 부아통 스티키 폭포 – 폭포 등반 + 계곡 수영
→ 인피니티 수영장 – 리조트/호텔 힐링 수영
→ 화이트워터 래프팅 – 강에서 스릴 만점 체험
✔ 준비물
→ 수영복, 여벌 옷, 방수팩, 미끄럼 방지 샌들
바다는 없어도, 물놀이에 아쉬울 건 하나도 없습니다
처음엔
“바다가 없는데 뭘 놀지?” 싶었던 치앙마이 여행이
결국엔
“계곡에서 폭포 오르다가 웃고,
풀장에서 뷰 감상하며 수영하고,
급류 타다가 물에 빠져 꺄르르 웃고…”
이런 기억으로 꽉 채워지더라구요.
혹시 여러분은
치앙마이에서 기억에 남았던 물놀이 장소 있으셨나요?
또는 “이곳은 진짜 꼭 가야 한다!” 싶은 액티비티 있다면
댓글로 남겨주세요! 다른 여행자들께 진짜 도움이 될 거예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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